순우리말이름 [ㄴ] |
작성자 : 정수역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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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이름 [ㄴ] 나길: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빛나라. 나라우람: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래: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래울: 나래(날개: 방언)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 를 줄여 다듬음. 나려: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 에서 따온 이름. 나로: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나루해오름: 강나루에 해가 떠오름. 나봄: 봄에 태어나다. 나빛: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 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나오: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의 나오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난길: 밝고 환한, 앞날을 향해 난 길. 난새: 한껏 날아오른 새. 난슬: 빼어난 슬기 를 줄여 다듬은 이름. 날샘: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날애: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남: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 남은: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내길: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내꽃: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내담: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 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노아: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 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노을: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누리보듬: 세상의 옛말 누리 와 보듬다 의 보듬 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을 지닌 말. 누리봄: 세상(누리: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누리알찬: 세상(누리: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누림: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꽃: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눈솔: 눈이 쌓인 소나마(솔). 뉘: 뉘 는 평생, 세상 의 옛말. 늘다: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늘봄: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늘빈: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솜: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예솔: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늘찬: 언제나 옹골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