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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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신청합니다
작성자 : 전경환 / 작성일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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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머니께서는 정순자에서 정다원으로 개명하셨다 들었고, 새어머니 존함은 최순자이십니다.간략하게 저의 보잘것 없는 처지를 말씀 드리자면, 중2때 아버지의 외도로 어머니께서 이혼을 하셨고, 그때부터 모든 가족들이 서로간에 대화없이 살아오다보니, 상의 없이 벌인 일들로 아버지는 37년 군생활 후 연금을 받으시면서도 아직까지 빚에 시달리시고,누나는 고3때 아이를 갖고 자퇴까지 하며,저 또한 자존심과 명예를 엄청 중요시하던 성격이었기에 그 후 사람을 피하며 좋은 직장과 기회가 와도 등본상이나 눈에 띄는 조카를 묻는 질문에 항상 온몸이 굳어버리는 수치심과 치욕같은 기분을 느끼며 복을 걷어찬 경우가 많았습니다. 2012년 8월에는 12년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신혼여행 출발하는 비행기에 앉아서 부터 아무것도 아닌 일로 다투기 시작하여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파혼을 했고(연애시에도 아무것도 아닌일로 피를 말릴 정도로.. 아무튼 그런 성격이며 주위에서도 모두가 말렸습니다. 그 여친의 부모님이 오히려 너 피말라 죽는다며 만나지 말라고 할 정도로요. 그래도 사랑하고,책임감에..), 그 후로 친구들과 사촌들 모두 연락을 끊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일을해도 회사가 폐업을 하거나 숨기고 있는 파혼에 대한 맘을 털어 놓을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매번 결혼에 대한 이야기들을 저에게 할때마다 마음이 안정되질 않아 그만두며 자꾸 온 사방을 떠돌며 일을하게 되고, 정말이지 죽어버리고 싶네요. 꾹 참고.. 한가지 일을 해결하면 또 다른 일이 터져버리고 저도 힘든데, 아버지와 누나에게 돈이 들어갈 일이 생겨 없는 처지에 또 도와주게 되어 허무함과 허탈감에 아무런 희망도 미래도 없는 것만 같네요. 집안 어르신들께서 자신들과 가족들의 점을 보러 가도 아무 관계없는 저의 얘기를 점쟁이들이 꺼내며 조상들의 뭐를 풀어줘야 한다는둥.. 이름이 나쁘다는 둥.. 그런 이야기들을 귓등으로 들어 넘겼지만, (정말 그런게 존재합니까!?)이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문을 두드려 봅니다. 정말 이름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라 하셨지만, 인생의 반을 결정 짓는 거나 다름없다는 이름에 문제가 있다면 방문하여 듣는 노력이라도 하여 앞으로의 인생에 행복이라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주어질 수 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방문 신청 해봅니다. 어떠한 길을 가야할지도 아직도 감이 오질 않고, 사주또한 너무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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