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인 지금까지 공무원준비중입니다 |
작성자 : 전호진 / 작성일 : 20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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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현재까지 계속... 31살인 지금까지 공무원준비중입니다 꼭 합격하고싶은데 계속 떨어집니다...예전에 사주보는 곳에서 이름이 안좋으니 꼭 개명하라고 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불합격 소식후 죽고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방황하다 개명하라던 얘기가 떠올라 찾다보니 선생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개명신청을 합니다. 겉으로 밝은척하지만 속으론 항상 소심하고 우울하게 평생을 지낸것같습니다. 자신감도없고, 게으르고, 팔랑귀인 성격탓에 공무원 시험준비중에 직렬도 이것저것 바꾸다 이제겨우 축산직으로 마음먹고 준비했는데 이번년도 시험에서 또 낙방했네요 31살... 이젠 꼭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고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도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저때문에 더이상 가슴아픈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저에게 헌신하듯 잘해주는 언니가 저때문에 힘들어하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 선생님 앞으로의 인생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꼭 시험에 합격 할 수 있도록 좋은 이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가족 친지 친한지인들 이름입니다... 웬만하면 이이름들과 중복되는 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진 원진 규진 유진 연진 채원 민아 주희 성미 소정 희정 선영 영주 채연 진아 유리 아연 민혜 미진 연주 수정 미경 미선 지희 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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