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번 실패후 다시 결혼한뒤 4살 난 딸아이 한명을 둔 주부입니다.37년 살아오면서 제대로 배운것도 해온것도 없이 지금까지 제대로 한일이라고는 딸아이 한명을 두었다는게 다입니다.무엇이라도 관심은 많앗고 뭐든 해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앞섯지만 제대로 되는일은 하나도 없었구요. 누구한테도 얘기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온듯합니다.우연찮게 이름이 많이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 개명을 결심하게 되엇구요.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선생님이 하시는곳이 자꾸 마음이 끌리더라구요....마음 같아서는 직접 찾아뵙고 얘기도 들어보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신청합니다. 그냥 주부로 살고 있으나 너무 갑갑하고 답답합니다.사주가 외롭운 사주라는 말도 들엇지만 ....신랑은 무늬만 신랑 같구요..나중에 애들 키우고 내 일을 가져야하지 싶은데 ...생각은 커피숍 같은 가게를 생각하고 잇는데 잘 맞을지 궁금하구요..고집센 신랑이랑 어떻게하면 잘살수 잇을지도 궁금하구요..그런데 결혼을 하고 개명을 하면 신랑 이름도 상관이 잇다는 얘기도 들엇는데 그건 무슨 애기인지 궁금하네요...참 말이 많네요...궁금한것도 많지만....좋은 이름 부탁드려요..새이름으로 다시 사는 느낌으로 살고 싶습니다.지금 쓰는 이름은 孫賢美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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