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할 이름과 예명으로 사용할 이름 |
작성자 : 전경진 / 작성일 : 201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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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할 이름과 예명으로 사용할 이름 함께 받아보고 싶습니다. 특별작명으로 하면 사주와 감명까지 받아보는 건지 아니면 개명에도 일부 포함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법적 소견서의 효능은 좋은지요? 그렇다면 소견서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증서는 다 써주시는거죠? 왠지 통화 상담 오래 못할 것 같아서 참고사항을 미리 적겠습니다. 최근 몇 년 극심한 우울증과 강박장애에 시달리며 사회적 교류가 많이 끊겼습니다. 기구한 인생이다 라는 얘길 이름만큼이나 많이 들은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생에 걸친 꿈은 가수이지만 남들 앞에 서면 제실력을 보이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을 알고 인정해도 노력하려 들지 않습니다.마음잡고 노력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하면 기회가 사라져 버리기 일쑤였고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덜 긴장하고 자신감 가질 수 있게 되고싶습니다. 어머니는 저 6살? 5살? 이던 때에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충격에 우울증이 심각해 진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서 혼나기 싫어 도망쳐 나와 살다가 정착해 십 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공허하고 가족 정 없이 살아 남 못믿고, 대접 받을 줄도 해줄 줄도 잘 몰라서 늘 사람이 고픕니다. 사람의 정에 너무나 목말라 하며 평생을 살았습니다. 가수라는 꿈도 지금 나에게 사랑을 주는 지나간 사람들의 관심이 즐거워, 눈 앞에 보이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다 보니 꿈에서부터 많이 멀어졌습니다. 감명 받으면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름은 아직도 스스로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예명으로 태미나 아미, 지우, 소이 정도 생각해 놨고, 개명에 전 지아 정도 생각해 놨는데 발음이 쉽고 발랄한 느낌이 나는 이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이나 상황을 배제하고 보면 제 기본적인 성격은 밝고 명랑한 편입니다. 특이한 것 같으면서도 부르기 쉬운 이름이었으면 바라봅니다. ㅜㅡ . 방문 상담 받아보고싶지만 총알이 여의치 않아 길게 글 남깁니다ㅠ 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요ㅠ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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