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빠른 상담을 하길 희망합니다 |
작성자 : 명순애 / 작성일 : 201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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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산본에 사는 50대 주부입니다. 궁금한 것과 미리 말씀드릴 것이 있어 미리 몇 자 적습니다. 1. 일단,개명상담신청에 대한 부분인데요.. 제 이름이 3개입니다. 그 중 '순애'는, 고등학교 진학시 호적상 등재되어 있는 이름으로 일치해야한다기에 서류정정을 거쳐 고등학교 이후 줄곧 사용한 이름입니다.(중학교까진 '현숙'으로 부름) 이 후 돌아가신 어머니가 두 이름이 제게 안좋다고 '주희'란 이름을 지어오셔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학교 졸업무렵(?)부터 현재까지 형제들은 제게 '주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그런데 그당시 제가 어려 이름의 한자를 물어보지 않았고, 어머니도 오래전 돌아가셔서 '주희(?)'-한자를 모릅니다.ㅠ). 어쨋든 여지껏, 아버지가 지어주신 서류등재상의 이름으로 당연히 사용하고 살다가, 요즘 주위에도 개명하는 사람도 많아지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삶에 대한 고민 끝에, 52세가 되는 늦은 나이인 지금에야 개명을 하고 싶습니다. 제게 안맞는 이름이선지, 아님,이전에 어릴적부터 오랜동안 엄마가 지어주신 '현숙'이란 이름으로 불려서인지는 몰라도,돌이켜보면 '순애'라는 이름이 몬지모르게 제겐 편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개명할 이름 중에 정말 제게 안좋은 이름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형제들이 불러 익숙해진 '주희'라는 이름은 어떤지요. 2. 두번째는 상담시간에 관한 문제인데요.. 제가 현재 배우고 있는 수업들이 일주일내내 있어, 선생님께 죄송하게도 어쩔수 없이 제가 상담차 방문할 수 있는 가능한 시간대를 적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그 중에 상담이 편하신 시간을 선택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 금 - 오전 시간대 / 목,토 - 오후 4시 이후 그리고..가능한 빠른 상담을 하길 희망합니다.(조금이라도 빨리 개명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요.ㅠ) 3.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 방문개명시 평생사주를 포함한 상담인건지, 아님 추가비용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 사주와 앞으로의 일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싶어서요. 4. 위에 체크한 시는 정확한 시간은 아닙니다. 돌아가신 어머니는 '술시'(저녁이 되려는 무렵?)라고 하셨는데, 제가 몇번 상담해본 곳에선 '유시'라고 합니다.. 간단히 몇자 적겠다 생각했는데 말이 많아졌네요.ㅠㅠ 입금은 내일 오전 중에 하겠습니다. 그럼, 상담 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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