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사용할 이름 신중히 선택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 구무승 / 작성일 : 2014-07-09 |
파일 : |
1) 이름 : 구 무승 (具 戊昇) 2) 생년월일 : 1976년 4월 1일, 양력 (오전9시에 태어남) 3) 띠 : 용띠 4) 형제관계 : 2남1녀 중 장남 5) 직 업 : IT 안녕하십니까??? 소장님... 전화연락 감사드립니다. 제가 벌써 한번의 개명을 하다보니 이번 재개명 에 대해서 신중해질 수 밖에 없는 점 너그러히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누구나 자신 의 인생에 있어 성공하고자 하는 꿈은 다 가질꺼라 생각됩니다. 제가 개명을 한 뒤로 아직 큰 어려움 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큰 변화가 찾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대학을 법학을 전공하다가 IMF 시기 에 딱히 취업자리도 없고 해서 IT에 잠시 몸담는 다는게 평생의 직업이 되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항상 가슴 한켠에는 검사와 검찰사무직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미 해왔던 사회경력을 버릴 수도 없고 딱히 이직할만한 곳도 없어 생활해 나가고 있던 차에 개명 상담을 하면서 관운이 있으니 검찰사무직7급 준비를 해보는것도 좋다고 하여 많은 고민 끝에 준비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워낙 공부하기도 힘든 과정이고 나이도 적지 않다보니 나의 선택이 맞을지... 아니면 그냥 IT에서 좀더 공부해서 남은 인생을 마감할지 참 고민도 많습니다. 평생을 사용해야 할 이름이고 이제 저의 인생도 그리 길게 남지 않아 이번 개명이 마지막 선택이 되리라 생각되어 수소문 끝에 소장님을 알 게 되었습니다. 개명하는 곳마다 사주풀이를 하게되면 일관되지 않고 제대로 풀이를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유독 1분이 정확하게 저의 사주와 집안내력 등을 모두 맞추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을 갖고 해당 작명소에서 이름을 개명한 바 있습니다. 전화 통화상으로 짧게 무자는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고민이 또 됩니다. 오늘 결혼식에 다녀오며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항상 제일 먼저 결혼할 놈이 안간다고.. 이제 결국 저만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이 되어 버리더군요... 여자복이 없는건지.. 흠... 아무쪼록 이래 저래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정말 소장님을 믿고 저의 남은 인생에서 사용할 이름 개명을 부탁을 드려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수입의 목적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해주는 사람으로서 이번 개명을 부탁 드려도 되겠는지요??? 공신력이 있는 소장님이기에 믿음이 가질 않는 것은 아니나 아직 소장님에 대한 신뢰가 100%는 아니다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사주에 맞는 이름이 이미 한번 개명한 구무승 이라는 이름에 또 한번의 개명이 필요할런지요? 저에게 관운이 정말 있어 공직에 도전해봐도 될런지요? 저에게 맞는 진로를 지금에 와서 다시 찾는다는게 늦긴했지만 한번 뿐인 인생에서 저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싶기도 합니다. 결혼도 해야할텐데 걱정도 앞서구요... 집안의 가장으로서 어깨도 많이 무겁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검토를 부탁 드리며 연락을 한번 더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특별개명 신청을 하면 좀 더 좋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지요? 금액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남은 평생을 두고 사용할 이름인만큼 신중히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럼 성실한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이전글 : 장차 크게 될 멋있는 아이입니다 / 다음글 : 개명하려고 하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