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 김선영 / 작성일 : 201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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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주라는것을 재미로 해봤는데 제 이름에 배우자운이 없다며 개명을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찜찜했지만 다른곳에서 사주를봐도 배우자운이없다고나옵니다. 정말 심한곳은 저랑 결혼하면 남편이 단명할 팔자라 하더군요. 그래서 개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지금 27살 먹도록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도 없었지만.. 이제는 나이가 차니 만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꼬이는 남자마다 마음도 안맞고, 마음에도 안들어요.. 사실 남자를 안만나는 이유중에 하나는 저는 저한테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평소 성격은 굉장히 활발하고 리더십도 많아 고등학교, 대학교내내 반장, 회장을 놓친적이 없을 정도로 할발하고 활동적인데 저의 겉모습, 성격등 제 자신에게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소심해요...... 지금도 남자 소개받기를 꺼려해요. 좋은이름 받고싶습니다. 배우자운도 좋아지고, 저에게 자신감도 생기고, 대범해지며 약한 의지도 강하게 할수있는 그런이름 없을까요? 흔한이름 (예를들면, 지연, 지혜 뭐 이런 8,90년대 유행한 흔한이름들이요..)말고 세련되고 예쁘고 무엇보다도 제 앞날에 도움이 될수있는 이름이요. 전 뭐든 하려고할때 굉장히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는편입니다. 이 개명이 제인생에 가장 큰 변화를 주는 일인데 아무데서나 이름을 받을 수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한참 찾았습니다. 거의 한달동안은 철학관, 작명소등 알아본것같아요. 그런데 어딜찾아봐도 정수만한곳은 없는거같더라구요. 선생님 도와주세요......... 배우자운도 배우자운이지만 제 성격 정말 변했으면 좋겠어요. 꼭 좋은이름으로부탁드립니다. ㅠㅠ 진짜 마음먹고 하는 일이니까 까탈스러운것같아도 제가 원하는건 다 써볼께요ㅠ - 약한의지 - 소심함. - 자신감 매우없음.(정말 어떨땐 너무 자신없어서 자살생각까지도합니다ㅠㅠ) - 배우자운 좀...주세요... 정말 주위에서 하나같이 남자복이 없다고 얘기해요.. - 어느 사주를 보거나 제가 사업가의 기질? 같은게 있다고 하는데. 전 배우자에게 기대기보다는 저라는 사람으로서 성공하고싶어요. - 왈가닥이여도 너무 왈가닥인 제가약간은 아주 약간은 차분해졌으면 좋겠어요. 말씀드리고 싶은 얘긴 너무 많은데..... 막상쓰려니 다 생각이 안나네요..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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