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
작성자 : 박지덕 / 작성일 : 201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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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선생님 저는 29세 입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저는 26에 아이를 낳습니다 27에 남편과 사별했구요.. 남편은 알콜중독이였어요 때리고 마지막에는 입에 거품물고 칼도 들더라구요.. 맞기도 엄청맞고 .. 여성 쉼터도 갔었어요 .. 지금은 맞을걱정은 없지만요 .. 일들이 꼬이고 꼬이더라구요.. 생활고도 있고요,, 보증금 500에 35만 원 월세 살고잇어요 마음같아선 찾아뵙고 싶지만 저에게 15만원도 크디큰돈이라서요.. 사는게 왜이렇게 힘이드는 걸까요? 나이도 많이 먹지않았지만 저는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거같네요.. 일복은 많고 돈복은 없는거같고 무슨일을 시작하면 방해하는사람은 꼭있고 .. 괴롭히는사람들은 왜이리 많은지.. 일을 하면 오래다니고 싶은데 그것도 잘안되요. 고지식해서 꼭 배운대로만 하려하고 월하나하면 흐지브지 끝나는일이 많아요.. 나만 힘든거같고.. 왜사나싶고 .. 게다가 아픈데도 많아요.. 잔병들이 하다못해 자궁암 1단계도 나왔어요.. 저보고 죽으라는거 같아요.. 아이는 있고 .. 저좀 도와주세요.. 일이잘풀리고 돈도 잘들어오게요..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 억울하고 분해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일이 끈이질 안네요,, 아이 이름도 정수 선생님께 받았는데요 ..이찬혁이라고 09년도에 받았어요 근데 이번에 제이름 바꾸면서 아이도 제 성로할려고요 .. 그때 남편이 죽기전이라 이혼하려고 제성으로도 이름 받았었거든요 .. 두개요 ..그두개중에 하나로 하려구요.. 글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하네요.. 선생님 저좀 잘풀리게 해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매일생각하거든요 죽고싶은생각이.. 떠나질아나요,, 돈걱정만 안해도 .. 제발저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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