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왕따에다 질병을 달고 살고 무시 받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으면서 컷습니다. 사람들이 친구들이 어른들이 저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 하신듯해요. 성인이 되어서도 매사 자신 없고 누가 이름을 물어보면 이름을 말하기가 너무 싫어서 아주 작게 얘기하거나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크면서 주목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우울증이 어렸을 적부터 있었지만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한진 벌써 10년이 되었고 그사이 죽을려구 했던적도 많이 넘겼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구요. 아빠와의 사이도 좋질 않고... 질병으로는 갑상선(여포성 종양-지금 관찰 추적 중), 자궁근종(불임일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위병(위 때문인지 모르겠는데(위 치료, 치과치료 받음) 냄새가 난다고 주위사람들로부터 따돌림도 당하고 뒤에서 수군거리고....그래서인지 더 위축되고 대인관계도 힘들고 우울증도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회사도 그만 둔 상태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시 다녀야 하는데 겁도 나고 두렵고 용기도 나질 안고....), 불면증등... 돈을 쫓아가도 돈도 모이질 않고 몸고생 맘고생이 심합니다. 매체에서나 그냥 사람들이 말하길 이름 따라 산다고... 그래서 내 인생이... 내 몸이... 많이 아프고 돈도 안모이고 이렇게 힘들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가 하고 넘 원망스럽습니다. 답답하고 앞도 보이질 않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먹먹합니다....이게 다 이름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이름을 받아서 개명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제 인생이 좀 나아질까 해서요. 꼭 좀 도와주세요..추신: 생년월일시에서 시는 오전 8시30분정도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엄마가 저를 아침경에 낳았다고 하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신다고 합니다.
음력 평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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