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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은 저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작성자 : 강주희 / 작성일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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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쯤 제 이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개명하려고 했으나 가족들을 포함한 주위사람들의 반대로 개명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졸업 후 영양교사 임용고시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두번 정도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번 다 접수의 문제로 인해 시험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대학졸업 후 취업해서 돈을 벌기 원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기에 우겨서 2년을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두번 다 시험에 응시조차 못하고 끝이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개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이름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름 탓을 하게 되더군요.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에게 가장 좋은이름, 가장 적합한 이름으로 지어주세요 특이하면서 예쁜이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명은 저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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