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고 좋은이름 기대할게요 |
작성자 : 잉은영 / 작성일 : 2015-07-15 |
파일 : |
원장님 안녕하세요?이Xㅇ이나 이ㅇX처럼 ㅇ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근데 작명에 방해된다면 안들어가도 전혀 상관없어요 부모님이 11년만에 어렵게 절 낳으시고 제게 많은 사랑을 주셨고 언제나 제게 기쁨과 사랑만이 가득하길 바라셨지만 제 인생은 전혀 순탄치 않았어요 대인관계도 원만치 않았고 무얼해도 쉽게 포기해버리고 좀처럼 의욕이 나질않고 눈물만 가득했던것같아요 그동안의 일들을 짧은 글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정말 너무나도 고독한 인생이라서 힘드네요 형편도 점점 안좋아지는것같고 좋은이름으로 힘내서 잘 살고싶어요 원장님만 믿고 복있고 좋은이름 기대할게요 |
이전글 : 결혼이민 귀화자입니다 / 다음글 : 흔하지 않는 남자다운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