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항상 제이름에 대한 콤플렉스를 달고 살았습니다. 이름에 대한 어감도 그렇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매사 의기소침하게 지내왔습니다. 그렇다고 이 나이에 개명을 하려고 하니 여간 부담스러운것 뿐만 아니라 절차도 까다롭고 특히 지금껏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개명하겠다고... 용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요즘은 개명허가도 쉽고 이름에 따라 본인의 운명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같은직장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정수원장님 사이트를 보고는 한번 해 볼까 하는 용기가 생겼고, 직접 상담후에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개명을 하고 법원허가를 받고 여타 변경신고를 마친후 요즘은 하루하루가 상쾌하고 제 자신의 몸에 에너지가 충만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짜쯩도 적게 내고...무엇보다 자식들과의 대화를 원만히 해 나갈 수 있어 좋습니다. 한번 용기를 갖는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정수원장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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