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새이름을 그렇게 좋아할 수 없어요 |
작성자 : 이은서 / 작성일 : 201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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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그냥 지은 이름이 너무 안좋다는 말을 듣고 지난 여름 수원에서 서울까지 시간을 내어서 찾아간 정수역학연구소 친절하신 원장님 너무 자상하게 우리 신랑꺼랑 제꺼랑 사주도 봐주시고 우리딸 새 이름 짓고 개명신청까지 부탁하고 이제야 법원허가 받았지요.다섯살 우리딸이 새이름을 그렇게 좋아할 수 없어요.전보다 활발해지고 제일은 알아서 잘해요. 확실히 개명효과가 있어요.이웃집 민이 엄마도 자기 개명하려 정수역학연구소 가겠대요.고마우신 정수원장님. 그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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