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딸이며,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네요 |
작성자 : 박성민 / 작성일 :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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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딸입니다.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네요.얼마전 어머니께서 친분이 있으신 스님을 통해 박지민(연못 지,백성 민),박수빈(물가 수, 빛날 빈),박주빈(묽을 주, 물가 빈)이상 새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어머니와 스님의 정성을 생각하면 의당 상기 세개중에서 선택해야 하겠으나.한글음이 저나 제 처 모두 솔직히 마음에 안들어서 작명소를 찾게 된것이예요...박지민..은 너무 이 아이의 이미지를 정형화되고 바르게만 한정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구요..저희는 아이를 제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쫓아서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바라거든요... 의사, 판사 등이 좋다고 권하거나 이끌마음도 지금은(?^^) 없고요..태명은 '푸메'(엄마품에~ 아빠품에~.ㅎㅎ)'박주아'라는 이름을 한글음으로 생각해보기도 했었습니다. 제 처가 불어와 관계 있는 일을 했기에...불어로 '주아=기쁨'이란 뜻이라서..사설이 길었습니다. 좋은 이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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