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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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개명을 했습니다
작성자 : 조유경 / 작성일 :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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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개명을 했습니다 ㅠㅠ이번이 두번째죠처음 이름은 너무 챙피해서 병원도 못갔어요 ㅠ이름 공개적으로 불러야 하는곳은 다 피해다녔어요 그러다 제가 학원다닐때 그 곳에서 유경이란 이름을 멋대로 쓰고 학원 영수증을첨부해서 이름을 바꿨는데요...한문을 최대한 쉬운걸로 했어요 있을유 빛날경으로요 ㅠ그게 화근이었던지 계속 불화만 생기고 이유없이 아프고 하는일마다 틀어지고 뭐좀 계획하면 항상 흐트러지구요..일좀 열심히 하려고 하면 꼭 꼭 어딘가 아파와요 눈병이 걸린다던지 많이 어지럽다던지
신경도 예민해지고요 점집 주위만 스쳐도 어지러워져요 한번은 남자랑 궁합보러 갔는데요 거기서 써비스로 이름풀이를 해서 받았는데 혀를 내두르더라구요 바꿔야 한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돈을주고 조서연 이라는 이름을 받았는데 뜻이 별루에요 이름에 정감도 안가고요 서자가 까먹고 연자는 멀리흐를연 인가 ...중요한건 법원에 한번 냈다가 판사가 보기전에 두번째라서 기각 당했구여...1년이 조금 넘은 거 같아요 1년마다 판사가 바뀐다고 들어서...그래서 이름 바꾸는 사유서도 없어요...다른곳에서도 이름풀이를 했는데 안좋게 나오더라구요 유경이란 이름도 싫고 서연이랑 이름도 싫어요 중요한건 이름을 바꾸면 항상 틀어지는 것들이 제자릴 찾을까 하는 심정이 있구요 문제는 두번째 신청하는거라 걱정이네요 이렇다할 병원기록도 없어요 딱히 병명이 있는게 아니어서요 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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