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는것을 처음 달아보게 되네요...몇번의 힘든 고비가 왔을때마다 이곳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전부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늦은 나이게 결혼을 해서 예쁜아기를 얼마전에 낳고 지금 몸조리중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노산이라 다들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덕분에 건강한 아이를 낳을수 있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보게되어서 그런지 우리아기에게 정말 정말 처음으로 세상에서 불리어질 이름을 지으려고 보니 너무나 조심스럽고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선생님께서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그리고 앞으로 잘 살아갈수 있는 좋은 이름을 작명해 주셔서 남편과 친정식구들 그리고 시댁식구들까지 다들 맘에 들어하셔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우리아이가 평생 불리어질 이름이라 생각하니 그 무엇도 아깝지 않더라구요...좋은 이름 작명해주셔서 감사한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작명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찾아가 보셔서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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