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남 1녀중 장녀입니다.현재 저는 초등학교 유치원에 계약직(회계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좋지않다하여 몇년전에 도연(導姸)으로 개명했다가 1년만에 다시 원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몸도 좋지도 않고, 하고자 하는일도 잘 되지 않아서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개명의 문을 두드려볼까합니다.제 사주가 초년에는 좋지 않다는걸 몸소 알고 있습니다. 초년의(현재)의 아픔으로 중년 말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갈지 조금 두렵습니다. 잘될지.괜찮은 삶을 살아갈지 겁이납니다. 내년에 시험공부에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꿈꾸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이름으로 새 일터에서 당당하게 걸어나가고 싶은데 제 사주에 제가 공립유치원에서 일할 수 있는 위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사실 좋아하는 사람만나는것도 왜이리 저한테는 멀까요...아직 때가 되지 않은걸 알면서도 그냥 허탈한 웃음이 나네요^^. 제 사주에 토가 많이 자리하고 있고.부족한 부분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건 알고있습니다.사주는 바꿀수 없는것이기에 묵묵히 받아드립니다.단지, 제 사주에 강점이 무엇인지. 단점이 무엇인지. 어떤 목표를 지니고 나아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제 사주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이름으로 좀 나은 방면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고되고 고된 삶을 사는지라 모든게 무뎌집니다.고되고 고된 삶...좋은 날이 올까요...부족함을 채워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싶습니다.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이제 그만 웃고 싶습니다.좋은 이름으로...멋진 이름으로...부족했던 저를 세워주세요.너무 말이 길었습니다.잘 부탁드립니다.빠르면 내일.늦으면 월요일(17일)-월급날.입금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