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연세가 있으신분이고 제가 늦둥이라 그런 개념이 없으셨던듯~ 말씀하시길 저녁밥 먹고 다치우고난후에 제가 태어났다고 말씀하셔서 지레짐착으로 9시30분쯤 되지않을까해서 적어놨읍니다..장순심이란 이름은 그냥 허공에 떠있는 이름이고 집에서 따로 부르는이름 그리고 주위에서도 거의 장경화란 이름으로 불려졌어요..한자도 무언지도 모르고 엄마는 제가태어나자마자 경화야라고 불러서 그렇게 이름을 지으셨다고 하셨는데 아빠가 글을 모르셔서 호적에 그냥 아무렇게나 올리셔버린것 같아요..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거구요..37년동안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하는데 학교나 학원등 그리고 직장에서는 장순심이란 이름을 그리고 가족과 친분이 있는사람들에게는 장경화란이름으로 확실치않은 사람으로 살아왔읍니다..아직미혼이며 일과 사랑도 돈도 명예도 그리고 가족간의 화목함도 많이 부족한 세월을 살아와서 이제는 제게 어울리고 좀더 나은삶을 남은날까지 잘살아갈수 있도록 멋지고 친근하며 많이 불려질수있는 복있는 이름을 가지고 싶습니다..티브이에도 많이 나오시고 해서 인터넷검색해서 들어오게 ?어요..믿고 신청하니까 신중히 제이름 석자 잘지어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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