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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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너무 촌스럽게 느껴져서 싫습니다.
작성자 : 노경순 / 작성일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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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입니다.11살 때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너무 촌스럽게 느껴져서 싫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 이름을 부르는 것도 싫고, 학생들이 제 진짜 이름이 뭐냐며 알려달라고 할 때마다 피합니다. 제 주변에 개명하신 분이 계셔서 저도 혹하는 마음에 신청하려 합니다. 아직 부모님께 여쭤 보지도 않았고, 허락도 받지 않았고, 남편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름 때문에 자신감이 자꾸 없어지는 것 같고, 일도 잘 풀리지 않는 것 같고... 10월 초에 다른 직장으로 옮길 예정인데 새로운 이름을 갖고 싶어요. 제게 재물운이 있는지,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새로 옮길 직장은 학습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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