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 있을 때 한 번 가 보세요 |
작성자 : 이도연 / 작성일 : 2010-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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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진짜 좋아요! 제가 작년에 수능 봤거든요~ 점수대가 조금 어중간해서 할머니랑 같이 가 봤어요.. 소문도 좋고 해서... 그냥 설마설마하고 가 봤는데 철학관 아저씨가 제가 평소에 관심있던 학과도 다 아시고 저에게 딱 맞는 학과를 정확하게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신기하게 성격이랑 좋아하는 거 뭐 이런것도 다 아세요.......너무 잘 아셔서 조금 민망도 했음.ㅋㅋ 암튼 그래서 아무 망설임과 혼란스러움 없이 원서를 썼어요~~ 3개 중에 2개는 합격으로 발표났구요.아저씨 덕분에 원서 맘에 들게 잘 쓴 것 같아요.암튼 뭐 힘든 일 있을 때 한 번 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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