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이 드셨지만 개명은 쉽게 했습니다 |
작성자 : 최성재 / 작성일 : 201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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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궁합보러 갔다가 얼핏 촌스러운 부모님 이름을 고쳐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모님과 의논하고 새이름을 지었지요.부모님에게 새이름으로 불려야 한다고 명함찍어드리고 했더니 새이름턱을 낸다고 많이 바빠지시더라구요.조금씩 달라지시더니 딴 사람이 되시더라구요.그래서 결국 법적개명까지 해드렸지요. 나이 많이 드셨지만 개명은 쉽게 했지요. 제 결혼할 때 촌스런 구식 이름 대신에 멋진 이름으로 청첩장 인쇄했지요. 부모님 개명해 드렸더니 생활이 활발해 지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큰돈 안 드리고 큰 효도했다고 말하시는 이모님 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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