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거든요 |
작성자 : 박지은 / 작성일 : 2012-01-11 |
파일 : |
올해 결혼을 결심한 커플인데.. 부모님이 궁합이 너무 안좋다고 반대를 하세요.. 제가 취직을 하지 못해서 결혼하고 나면 떳떳하지 못할거라구.근데 시댁쪽에서는 취직을 안해도 상관없다구, 결혼 하고 나서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시거든요..따뜻하게 잘 해주시고 이해심도 많으신 편이에요.결혼을 원래 5월으로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힘들 것 같다고 했더니 9월로 하자고 말씀해주셨거든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남자친구 부모님을 다 맘에 안들어 하셨고, 제가 고생할 것 같다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고.. 헤어지긴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오빠가 올해 이직 준비를 하는데 잘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올해 2월이 되면 3년 사귄 커플이 됩니다. |
이전글 :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프리랜서입니다 / 다음글 : 스님한테 부탁해 우리딸이름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