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에 대한 만족도가 다를거라고 생각한다 |
작성자 : 정윤수 / 작성일 : 201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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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예약한 시간에 맞쳐 도착하려구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사주를 처음 보는 건 아니였지만 집에서 먼 곳이라 생각했던 것만큼 운세가 나오지 않음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초행길이라 위치를 물어 물어 결국 예약한 시간에 거의 맞춰서 원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처음 느낌은 뭐랄까...이런 말씀 드려두 될까 모르겠지만 보통 체구셨지만 귀엽고 정감있는 첫인상에 맘이 편해졌습니다.물론 역학을 풀어내시는 게 어쩌면 누나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것처럼 맘이 편안했고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시면서 저와 잘 맞는 길을 찾아주시려고 한 마디라도 더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물론 개개인 마다 운명에 대한 만족도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오늘 정수원장님과의 인연이 참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원장님! 올 가을쯤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 그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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